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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디지털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열정체험!

연수원에서 감사특강을 진행중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선생님들

9월호 포커스를 장식할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선생님들의 감사교육 현장으로 살짝 들어가 볼까요?

지난 5월 네패스와 교육협약을 맺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범학교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와의 인연이  이어져 지난 7월 19일 호텔웨스트오브가나안에서는 7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협업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김대환 부장님의 재기넘치는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자칫 야유회 분위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잠시, 역시 선생님은 선생님이십니다. ^^*

시간이 갈 수록 초롱초롱해지는 눈빛!!

시간이 갈 수록 초롱초롱해지는 눈빛!!

본격적인 감사나눔 실습에 앞서 전국민 문자 테스트 ‘감사 메세지 보내고 1등으로 회신 받기’를 시간에는 선생님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술먹었어?’ 배꼽쥐는 문자부터 ‘나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라는 핑크빛 회신까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의 하일라이트는 50감사쓰기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편지에서 나이 공개한 설민호 분대장 때문 분개하는 잘생긴 박형식.. 출처:MBC

감사편지에서 나이 공개한 설민호 분대장 때문 분개하는 잘생긴 박형식.. 출처:MBC

어제 병영체험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를 봤는데 거기서도 군인들이 감사나눔 운동으로 평소 감사했던 것을 나누는 시간을 갖더라는…세태가 각박해지면서 감사와 나눔이라는 정성적이고 기본적인 가치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아뭏튼!

저녁식사 시간이 점점 늦춰져 진행자께서 불안초조(?)한 가운데 시작한 50감사 쓰기. 방금전까지 왁자지껄했던 강의장은 어느새 사각사각 종이 넘기는 소리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고요한 분위기로 변했습니다.

이 커다란 종이를 빽빽히 채우고도 모자라다는...감동

이 커다란 종이를 빽빽히 채우고도 모자라다는…감동

내가 감사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망설임 없이 감사를 써내려가는 선생님들의 눈빛이 너무나 진지해서 옆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던 저의 마음까지 짠~해져왔습니다.

동무! 쌍무지개 내놓으라~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마치 선물처럼 무지개가 떴습니다!  연수원에 쌍무지개가 그렇게 유명하다던데….유 모 과장님이 그렇게 빨리 나오라고 눈치를 줬는데도 감사쓰기 분위기에 취해서 완전 선명한 그 놈을 못찍었네요..ㅠㅠ OTL (쌍무지개 재방송 부탁드립니다.)

이후 식사준비가 다 되었다는 공복진 외침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진행된 감사편지 낭독시간에는 읽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눈시울이 촉촉해져버린 가슴뜨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이러한 뜨거운 체험이 여기서 그쳐서는 안되겠죠.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청소년들의 비전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지금 이 열정이 고스란히 교편에 전달되길 기대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