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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북콘서트] CEO가 들려주는 그래티튜드 경영

수많은 기업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영전략을 고민한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기업을 성장시키는 변하지 않는 본질은 바로 ‘사람’에 있다. 사람에서 비롯된 감사에서 기업의 성장동력을 찾아낸 CEO의 경영 가치관을 들어보았다.
취재 기획홍보그룹

 

  • 감사를 경영하다

  • 지난 1월 26일, 서울 서초 아트홀에서는 CEO의 25년 기업경영 성공 비결이 담긴 서적 「경영은 관계다 그래티튜드 경영」의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평일 저녁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CEO의 흔하지 않은 경영철학, ‘감사경영’에 대해 듣기 위해 모인 인파로 행사장 좌석은 만석이 되었고, 일찍 도착하지 못한 관중들은 자리에 앉지 못한 채 북콘서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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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중을 위한 7감사 낭독으로 오프닝 인사를 대신한 CEO는 기업의 목표를 이윤이라 말하지 않는 것에 놀랐다는 진행자의 말에 ‘무엇을 위해 회사를 경영하는가’를 주제로 자신의 경영철학을 설명했다. CEO는 사람을 포함해 모든 피조물에는 존재하는 목적이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 북콘서트에서 CEO가 손에 쥐고 말한 마이크도 쓰임 받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업도 혁신과 창의성을 위해서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목적 없는 삶은 그저 하루하루를 때울 뿐이듯, 목적 없는 경영은 점점 부실해질 수밖에 없는 기업을 손에 쥐고 시간만 흘려 보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목적과 종업원의 목적이 한 방향으로 흐를 때 기업은 비로소 비전을 달성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을 이루게 하는 마음이 바로 ‘감사’이다. 그리고 CEO는 바로 이 감사가 네패스 지속 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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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라

  • 회사는 사람이 이끌어간다. 이 때문에 CEO는 구성원의 마음을 감사로 물들게 하기 위해 ‘하루에 3가지 이상 좋은 일을 나누고, 하루 3곡 이상 노래 부르며, 하루 7가지 이상 감사 편지’를 쓰는 ‘3.3.7 라이프’를 고안해 시행했다. 이렇게 감사를 통해 마음 근육을 강화하자 그 효과는 창립 이후 25년간 중단 없는 상승곡선을 가진 기업의 매출로 나타났다.

    감정이라는 특정한 에너지는 사람만이 아니라 때로는 기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감사를 성장의 에너지로 삼아 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 CEO는 종업원에게 주변 모든 것에 감사를 표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예를 들어, 생산라인 직원에게 밤새 무탈하게 생산을 진행해준 기계에 ‘고장 ZERO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게 했고, 그 결과 매달 고정적으로 발생하던 고장이 90% 감소해 1.5억 원 이상의 손실을 제거할 수 있었다.

     

  • 그래티튜드 경영

  • ‘만약 기업이 적자가 나도 감사해야 하나요?’ 감사경영에 대해 CEO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진행자도 물어왔다. 이 질문은 ‘그래티튜드(감사)’의 본질을 잘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 오해이다. 네패스의 감사는 맹목적인 감사가 아니다. CEO는 실수와 적자 그 자체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금까지 놓치고 있거나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점들을 깨닫게 하는 동기로 삼아 새로운 성장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감사하는 것이 네패스의 감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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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는 관중의 질문에 CEO가 답하며 경쾌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에서는 일반관중 외에도 오창, 음성, 익산의 n가족도 찾아볼 수 있었으며, 장시간 대기해야 했음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는 그들의 표정을 통해 북콘서트에 대한 큰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려움과 위기에 감사하는 그래티튜드 경영, 앞으로도 계속 네패스의 성장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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