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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3주년, 장기근속상의 주역들을 만나다

‘현악기는 오래될수록 울림이 좋다.’는 말은 단순히 그 악기가 많은 세월을 보냈다는 의미만은 아니다. 오랜 세월을 견디어낸 힘과 더불어 부단한 관리와 꾸준한 연주를 통해 이루어낸 가치이다. 기업의 지속성장에 있어 중요한 열쇠인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네패스와 10년, 그리고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쉼 없는 자기개발과 성과창출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33인의 주역들 중 BU별 장기근속 수상자 5인을 선정하여 만나보았다.

 

Q. 많은 장기근속자 중 인터뷰이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간단한 소감과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김경철 상무(보) 저는 네패스 중앙연구소 신사업팀에 근무하는 김경철 상무입니다. 지금까지 EM사업부에서 근무하다 올해 3월부터 중앙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일하고 있는데 무척 정신이 없네요. 우선 장기근속 수상에 감사드리며 장기근속상이 큰 자랑거리가 될 수 있을까 되돌아보게 됩니다. 회사 차원에서는 장기 근속자에게 해당하는 장기 투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장기근속과 고성과가 이퀄(=)이 되는 등식을 만드는 게 중요한 듯합니다.
임효종 과장 슈퍼스타, NPL(nepes Pte. Ltd)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임효종 차장입니다. 2002년 겨울 오창 1공장에서 면접 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10여 년이라는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오래 근무 할 수 있도록 23:1의 경쟁률 속에서 저를 채용 해 주신 권용호 담당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박성정 과장 우선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네패스러스에 파견 근무 중인 박성정 과장입니다. 벌써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뒤돌아 보면 저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준영 부장 네패스이앤씨 건설사업팀 이준영 부장입니다.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 지난 10년간 저를 있게 해준 선배님들과 동료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윤경옥 직장 생산팀 생산4그룹의 윤경옥 직장입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함께 이겨낸 따뜻한 동료들, 도움 주신 모든 분과 회사에 감사합니다. 변화라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특히 김경철 상무님은 신입부터 임원까지 네패스에서 20년간 근무하시며 수많은 후배 직원들의 희망과 본보기가 되어주셨는데요. 그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창립기념일 사진4_

창립기념일인 10월 24일, CEO집무실에서 20년 장기근속자인 김경철 상무(보)가 대표 수상을 하고 있다

김경철 상무(보)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장기근속 여부보다는 진성성과 애사심을 갖고 일하다 보면 누구나 좋은 선/후배, 그리고 조직의 주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더욱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지금부터 더욱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Q. 입사 초기와 현재, 자신의 모습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임효종 차장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은 역시 외모겠고요^^;; 품질팀에 입사해 엑셀 책과 씨름하던 신입에서 2005년 싱가포르라는 이국땅에 와 품질과 BP팀장 업무를 해 오면서 조금은 더 회사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하면서 업무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박성정 과장 가장 많이 변한 건 나이를 10살 더 먹었다는 것이겠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자신을 평가하는 것인데 확실한 것은 삶의 목표와 도전의식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준영 부장 네패스가 씨큐브디지털일 때 입사했는데 지금은 무섭게 성장하는 회사로 발전했네요. 어느새 저도 중견 관리자가 되었고, 앞으로 동료에게 의지가 되고 조언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윤경옥 직장 입사 초에는 내게 주어진 일에만 책임을 다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그 시간에 “사랑”이라는 단어로 배려와 이해를 덧입혀 업무에서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 네패스는 시스템보다 관계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직의 유형조사에서 평균대비 관계형 인간이 많다는 결과가 보여주는 것처럼요. 관계 속에서 일하는 재미도 있고 네 일, 내 일 칼같이 가르지 않는 매력 또한 많죠.  - 김경철 상무(보)

 

Q.오랜 시간 근무할 수 있었던 네패스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임효종 차장 한마디로 사람입니다. 많이 권위적이지 않은 경영진, 그리고 많이 개인적이지 않은 직원들.
박성정 과장 목적이 없는 시간은 삶을 매우 힘들게 하죠. 날로 변화하는 네패스만의 매력은 목적에 대한 “혁신” 같습니다.
이준영 부장 네패스에는 좋은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또한, n가족이라는 공감대가 있어 서로 돕고 생활하는 문화가 네패스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윤경옥 직장 “포기”라는 단어가 끼어들 틈 없이 목표를 위해 정진하는 당당한 모습이 네패스의 매력입니다.

영광의 주인공들에게 주어지는 장기근속기념메달

영광의 주인공들에게 주어지는 장기근속기념메달

Q. 오랜 시간 동안 이직의 유혹이나 슬럼프도 있었을 텐데요, 그런 고민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김경철 상무(보) 지나온 흔적이 아까워서요. 이런 말이 있죠?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그래서 한 곳만 파게 되었습니다. ^^
임효종 차장 저는 네패스 근무 기간 중 NPL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NPL 초기 셋업부터 현재까지 같이 하다 보니 유혹들이 유혹으로 느껴진 적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 여러 가지 내/외부 요인으로 임직원들이 하나둘 떠나가는 모습을 보는 요즘이 제게는 슬럼프가 아닐까 합니다. 이 또한 저에게는 경험이겠지요.
박성정 과장 좋은 환경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어 솔직히 큰 유혹이나 고민은 없었습니다. 또 직장이 집과 가깝다는 것은 큰 매리트가 되었죠^^
이준영 부장 큰 고민은 하지 않았지만, “힘들더라도 참고 이기자”라는 마음가짐이 회사생활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많은 외국 생활을 경험하면서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윤경옥 직장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유쾌한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한 것이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심신의 원기회복을 위해 가끔 여행도 가고요.

이제는 네패스가 해외 진출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고, 고객 또한 다양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어진 업무 외에 외국어 등 기타 분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Potential을 갖추길 바랍니다.  - 임효종 차장 -

 

Q. 장기근속을 바라보는 후배 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김경철 상무(보) 앞서 이야기했듯 단순히 오래 근무했다는 것이 자랑이 되기보다는 소속감과 애사심, 열정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오늘에 충실하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은 하지 말고, 네패스 처음 입사지원 하던 때와 면접 합격을 기대했던 그 심정으로 자기의 흔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여럿이 함께 가라.”는 말을 기억하길!
임효종 차장 이제는 네패스가 해외 진출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고, 고객 또한 다양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어진 업무 외에 외국어 등 기타 분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어느 곳에서 어떤 업무를 줘도 거기서 어우러져 해낼 수 있는 Potential을 갖추길 바랍니다. 이제는 그러한 자기개발이 영업/품질/마케팅의 임직원뿐 아니라 기술/장비에 계신 분들에게 더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박성정 과장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도 중요하지만, 여러분 스스로 ‘네패스는 나에게 꼭 필요한 회사’라고 생각하세요!
이준영 부장 끊임없는 성장과 혁신으로 발전하는 네패스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네패스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윤경옥 직장 누구나 반복되는 회사생활에 힘들겠지만 밟히고 찌그러져도 금세 원상태로 돌아오는 스펀지 같은 열정으로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하면서 회사생활을 하면 그 기쁨과 행복이 내게 돌아온답니다.

★ 장기근속상 수상자 여러분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