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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네패스, 투과도가변필름(Dimming Film) 스마트 선글라스 적용… 상용화 ‘스타트’

네패스 EM사업부가 독자 공정기술로 생산한 투과도가변필름(Dimming Film, 디밍필름)을 상용화하며 기능성소재부문 비즈니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투과도가변필름은 이색성 염료를 결합시킨 액정(Liquied Crystal)에 전기적 신호 변화를 일으켜 빛의 투과율을 조절하는 기능성 필름으로, 네패스는 최근 한 국내 선글라스 제조사의 신제품 개발 요청에 따라 EDF(Eyewear Dimming Film)를 제공했다. 본 제품은 평상시에는 선글라스처럼 사용하다가 드라이빙이나 아웃도어 활동시 자동 혹은 수동으로 빛의 투과율을 조절하여 눈부심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제품으로, 포토크로믹(Photochromic)이나 일렉트로크로믹
(Electrochromic)과 같은 기존 제품 대비 ▲매우 짧은 시간(0.1초)이내 투과율 변환이 가능하고 ▲필름 타입으로 곡면 적용이 가능하며, 네패스만의 고유한 공정기술로 ▲높은 이미지 선명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기능성소재본부 이지형 이사는 “고객사가 올해 1월부터 한국, 일본, 중국에 우리 필름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으며, 점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림4최근 안경업계에 따르면 업무, 운전 등 상황에 맞춰 안경을 여러 개 쓰는 ‘멀티페어’가 각광받고 있다. 눈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블루라이트 차단, 드라이빙 렌즈 등 기능성 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투과도가변 기능을 갖춘 선글라스의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형 이사는 “최근 운전자용이나 스포츠용 선글라스 제품 트렌드를 보면 EDF를 포함한 투과도 가변 렌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산업용, 군수용 선글라스 제조업체에서도 개발 요청을 받고 있어 향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네패스는 선글라스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스포츠고글, Wind Shield(오토바이 헬멧용)에도 EDF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국내외 업체들과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AR 글라스, 차량용 유리 등 다양한 신규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