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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감사편지] To. 사랑하는 남편에게-차광현 스타(기술원 기획팀)

To. 사랑하는 남편에게
여보 안녕! 나 지운이야.
우리가 결혼한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
20대 중반에 만난 오빠가 서른이 되고, 나는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었네.
우리가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아이를 가졌잖아.
은우가 태어나고 난 뒤, 나는 여보에게 주던 사랑을 온전히 은우에게 쏟고 있었어.
은우 이유식을 만들고, 놀아줄 장난감을 찾고.. 의도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레 뒷전이 되어 버렸어.
그때의 미안함이 아직도 마음 한구석에 있는 것 같아.
여보도 분명 힘든 점이 많았을 텐데 싫은 소리 한 번 안 하고, 묵묵히 나와 은우 곁을 지켜줘서 고마워.
아직도 부족한 아내, 엄마이지만 누구보다 여보를 아끼고 사랑해♡
매일매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항상 존경해. 여보야!
앞으로도 우리 은우 잘 키우면서 지금처럼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자.
세상에서 제일 많이! 우주보다 더 많이 사랑해~~~♡
사랑스러운 아내, 지운이가♡

그림26

To. 사랑하는 아내에게
출근할 때 전해준 편지를 읽어보니 하루의 시작이 정말 좋구나.
손 편지를 주고받은 지가 어느덧 4년 만이네.
누구보다 곁에 있으며 힘이 되어준 나의 사랑하는 아내 지운아,
연애를 하며 결혼을 준비하기까지 많이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나였지만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믿어주고 함께 걸어와줘서
내가 정말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항상 들고 있는 요즘이야.
앞으로도 지금 준비하는 것들이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과정처럼
우리 둘이 힘을 합치면 다 잘 될 거라고 믿어.
사랑하는 지운아, 우리 은우가 요즘 너무 예쁜 시기인 거 같아.
옹알쫑알 말하는 것도 너무 귀여워. 가끔 말을 안 들어 힘들긴 하지만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의미니까 조금만 더 힘을 내자.
퇴근하면 항상 반겨주는 은우, 여보가 있어서 또 힘이 생기는 거 같아 고마워.
항상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줌에 감사함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주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주는 감사함,
행복한 나의 가정을 꾸리고 있어 감사함을 느껴.
이 모든 게 여보 덕분이라는 것도 너무 감사해. 평생 보답하며 살게.
사랑해!
2020년 02월 21일, 남편 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