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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테마]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로 날개를 달다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단순히 제조 현장의 변화가 아니다. 생산 프로세스부터 데이터 분석, 경영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 구조가 디지털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공정 자동화에서 지능화로, 제조업에서 서비스 융합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신제조업 혁신전략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바람이 불고 있다.

글_홍보기획팀

- 빅데이터 분석으로 앞당기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빅데이터 분석 능력
최근 정부가 2030년 ‘제조업 세계 4강’을 목표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을 발표하며 제조업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지능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바로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능력에 있다. 이전까지는 자동화시스템 생산공정에서 매뉴얼로 수집되는 무수한 데이터 중 단일 데이터만을 추출하여 분석하는 것이 보편적인 데이터의 활용 방법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데이터를 무수한 조합으로 연결하고 복합적인 결과값을 도출해 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여나가고 있으며, 업계는 이러한 방법으로 유의미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최선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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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데모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는 CEO

데이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네패스도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추진하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왔다. 이에 네패스는 지난해부터 ‘태블로’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며 제조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23일에는 ‘Tableau Experience Seoul 2019’의 우수사례기업으로 선정되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활용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보자동화팀의 윤승택 차장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고 1년정도 데이터의 시각화 및 분석을 진행하며 우리가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데이터도 자원과 마찬가지이므로 이를 잘 분석하고 활용하여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인사이트를 주게 된다면 기업의 지속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한 후 현업에서는 빠르게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네패스 반도체 사업부에서는 총 250여 개의 시각 데이터와 50개가 넘는 대시보드를 구현하였으며, 현재도 계속적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분석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시스템 정보를 연동하여 반도체 장비 가동률, 생산실적, 수율, 품질 분석, 재고 관리 등 반도체 생산 및 공정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양한 결과값을 도출함으로써 업무효율 및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기존에 엔지니어들이 장비의 중요한 지표를 매뉴얼로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해당 지표를 자동으로 가져와 빅데이터 분석을 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였습니다. 현재는 생산관련 부분에서는 하루 30시간, 장비 관련 부분에서는 하루 40시간, 공정 관련 부분에서는 30시간 정도의 시간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네패스는 축적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통해 공정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마케팅이나 고객관리 분야에서도 더 좋은 아이템들을 발굴해서 Smart ICT화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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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응용 영역을 넓히는 것이 관건
네패스는 기존 데이터 분석에 멈추지 않고 전후방으로 이를 응용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기존 센서를 이용해 데이터 값을 분별하거나 연산을 처리하는 방식을 자사 인공지능 칩인 NM500을 활용해 영상에서 패턴을 찾고 그 패턴을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프로세스를 테스트 중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유용 가치가 있는 데이터를 추출함으로써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그간 출원한 특허들의 정보를 이용해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거나(p.12 미래를 여는 기술에서 내용이 이어집니다.) 구매, 인사, 교육 등 사무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등 생산 분야뿐만 아니라 경영·관리분야로도 응용분야를 적극 넓혀가고 있다.
21세기 원유라 불리는 빅데이터. 네패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써 빅데이터를 내다보고 있다.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잘’ 볼 수 있는 스마트한 기업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네패스의 미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