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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네패스, UKC와 손잡고 AI 솔루션 ‘글로벌 확대’

네패스가 일본 대형 IT전문 유통사인 UK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뉴로모픽 AI 솔루션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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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안정호 사업부장, 김태훈 전사마케팅실장, YAJIMA 본부장, SHIMIZUME 기술고문
네패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일본 시장 내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신규 응용 분야 적용을 위해 다각도로 협업 가능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UKC는 SONY CMOS Image Sensor(CIS) 유통을 주축으로 한 매출 약 3조원 규모의 반도체 유통회사로, 최근 미래 사업의 비전을 인공지능 솔루션에 타겟팅하며 사업 구조 개편 및 인력 재배치, AI 스타트업 기술 도입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UKC의 총괄 매니저인 YAJIMA 본부장은 “최근 몇 년간 일본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솔루션의 요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이미 체감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YAJIMA 본부장은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AI시스템에서는 엣지 컴퓨팅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리라 판단했다.”며, 센서 기술에 익숙한 UKC로서는 네패스의 뉴로모픽 솔루션이 매우 매력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UKC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20년간 쌓아온 자사의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업계에 네패스의 솔루션을 소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네패스 퓨처인텔리전스 사업 부문 안정호 사업부장은 “지난해 중국, 싱가폴, 한국에 파트너십 계약에 이어 2019년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까지 솔루션 및 파트너십을 확대해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네패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뉴로모픽칩(NM500)은 인간의 뇌 신경망을 본떠 만든 인공지능(AI) 칩으로 엣지 컴퓨팅 시스템 구현에 강점을 지닌 반도체이다. 지능형 로봇,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STEAM 교육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이미 미국 내 반도체 회사와 AI 에코시스템 파트너쉽을 맺고 AI 플랫폼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