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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가족의 다독다독(多讀多讀)] 청주2캠퍼스 다독왕 권용호 상무

우문현답이다. 동시에 여러 개의 책을 번갈아 보면 헷갈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월화 드라마와 수목 드라마를 번갈아 보더라도 헷갈리지 않는데 왜 책은 헷갈리냐고 반문을 내놓은 이가 있다. 누구나 알아주는 다독왕인 탓에 사보팀이 다독다독 코너를 통해 꼭 그의 다독 비법을 알고자 했던, 청주2캠퍼스 권용호 상무를 함께 만나보자.
취재 홍보기획그룹

 

Q1. 네패스 청주 2캠퍼스 다독왕(多讀王)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간략한 자기소개와 본인 업무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superstar! 반갑습니다. 반도체사업부 시스템패키징본부장 권용호 상무입니다. 시스템패키징본부에서는 반도체사업부의 차세대 주력 제품인 FOWLP와 PLP의 공정기술업무와 제품 신규 개발, 공정 재료 개선 및 개발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저는 본부 업무를 전체 총괄하고 있습니다.

 

Q2.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지닌다는 게 쉽지 않은데요. 언제부터 책 읽는 걸 좋아하게 되었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특별한 계기는 없었던 것 같고 어릴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 왔던 것이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뿐만 아니라 군 복무 시절,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옆에 책을 끼고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의 좋은 본보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아직도 꾸준히 책을 본다는 게 쉽지만은 않아서 월 목표 독서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책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책을 많이 읽게 되면서 회사생활, 그리고 개인 생활 등에 변화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스트레스 해소의 비법으로 독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장이나 가정의 일상에서 혼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어려운 현실인데 독서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집중을 하게 되고 이러한 집중의 과정을 통해 제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독서는 지적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가능하면 하루 단 10분이라도 독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4. 많은 직장인이 업무, 개인 생활 등으로 바빠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들 하는데요.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책 읽는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나요? 자신만의 비법을 알려 주세요.

DSC_8388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못 한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스마트 기기들이 나오기 이전만 하더라도 책을 들고 다니기가 어려워 장소의 구애도 많이 받았었고 그런 이유로 독서를 하려면 작정하고 책을 봐야 했었으나, 최근에는 e-Book이 활성화되면서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e-Book을 이용해 독서를 하고 있고, 점심, 저녁 식사 후 그리고 자기 전 시간을 이용해 책을 보고 있습니다. 이만큼만 하더라도 한 달에 6~7권 정도는 꾸준히 볼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됩니다.

그리고 e-Book은 책 읽는 맛이 안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조금만 노력하면 종이 책 보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적응 가능합니다. n가족 여러분들도 e-Book으로 독서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려 나가는 것은 물론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기회를 가져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Q5. 나만의 독서 방법(노하우)이나 책에 재미를 느끼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책의 주제나 저자의 문체에 따라 읽기 어려운 책들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이해가 잘 안 되고 책 페이지가 잘 안 넘어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도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거운 주제와 가볍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을 골라 번갈아 가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 저 책 번갈아 가면서 보다 보면 지루함도 잊게 되고 그래서 꾸준한 독서가 가능합니다.

동시에 여러 책을 번갈아 보면 헷갈리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월화 드라마와 수목 드라마를 번갈아 보더라도 헷갈리지 않는데 왜 책은 헷갈리냐고 반문하면 쉽게 수긍을 하십니다.

 

Q6. n가족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가 있나요? 추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위대한 리더의 위대한 질문1) 위대한 리더의 위대한 질문(저자: 요코야마 타로)

질문의 순기능과 이를 통한 인사이트를 실 사례 중심으로 기술함으로써 현장감 있게 내용이 전달되는 도서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통해 극복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난제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2)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저자: 제니스 캐플런)

이 책은 저자가 처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동기부터 1년 동안 감사일기를 쓰며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확장했는지, 이런 마음의 변화가 실제 자신의 생활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감사’의 순기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알려 주기도 합니다. 이 책을 보고 나면 nepes way에서 강조하는 감사의 중요함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3)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저자: 김민태)

이 책에서 저자는 좋은 계획이 행동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이 좋은 계획을 이끈다는 신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줄 작고 가벼운 행동을 ‘한번 하기’라 정의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냥 해 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기회가 열리고 자신의 내면이 단단해질 수 있다고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위대한 결심보다 대수롭지 않은 행동에 더 큰 성공 요인이 있고, 무언가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에 의지하지 말고 ‘행동의 관성’을 이용하는 것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