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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급변하는 세계 시장 속 작은 거인 네패스신소재 익산캠퍼스

독보적인 기술력과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선두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작은 거인이 있다. 급변하는 세계 시장 속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한발 앞서 미래를 읽는 네패스신소재 익산캠퍼스를 소개한다.
취재 김옥현 대리(ohkim@nepesa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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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신소재의 본사인 익산캠퍼스는 LG화학에서 분사하여 2000년 씨스퀘어이엠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반도체용 패키지 소재인 EMC(Epoxy Molding Compound)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익산캠퍼스는 2003년 ISO9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2004년 ISO 14001, 2007년 ISO/TS 16949, 2012년 OHSAS 18001, KOSHA 18001 인증을 차례로 획득하며 품질, 보건, 안전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 시켰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를 주는 사업장으로 성장해 나갔다.

지금의 익산캠퍼스로 대표되는 네패스신소재(nepes AMC)가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것은 2007년이다. Advanced Materials Company라는 이름에 걸맞게 익산캠퍼스는 주력제품인 EMC를 비롯하여 CMC(Clear Molding Compound), Underfill resin, W-EMC(White EMC) 등 굴지의 해외 대형 화학기업들이 독점하던 제품들을 차례로 양산하며 국가 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결과로 우수기술연구센터 대상기업(ATC),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IMG_0536 copy익산캠퍼스는 1, 2층에 걸쳐 EMC, W-EMC 등 고체 케미컬 생산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15년에는 방열판, LED 리드프레임 등의 부품 사업을 확대하며 신축동을 추가하여 출하 및 생산, 품질 라인을 확장하였다.

네패스신소재가 도전하고 공급하는 제품은 대부분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전하는 IT부품의 핵심 케미컬이다. 반도체 봉지재, 접착제 등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거머쥐고 있는 독일, 일본의 거대 화학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처럼 도전 자체가 불가능해 보이는 시장에서 네패스신소재가 오늘의 성과를 착실하게 쌓아올 수 있었던 비결은 구성원들 특유의 책임감과 성실함에 있다.

한 예로 2012년 실적 턴어라운드의 주역인 W-EMC는 개발 초기에 사업환경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러나 불안한 환경 가운데 누구도 해보지 않았던 개발을 시작하면서 임직원들은 ‘우리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오히려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국내최초 W-EMC 제조업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고 국내 광반도체 산업에서 외산제품을 대체하며 기술을 인정 받았다. 극복할 수 있는 역경을 주심에 감사하고, 고난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특유의 조직문화가 오늘의 작은 거인을 있게 한 네패스신소재의 강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익산캠퍼스에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 팀이 맞물려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소재 부품 시장의 변화 속에서 창조와 인내의 열매를 수확하기 위한 익산캠퍼스의 도전을 응원하고 기대해본다.

 

Material_AMC

▶ 익산캠퍼스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인 Epoxy Molding Compound(EMC), 광센서 및 LED 봉지 재료로 사용되는 Clear Molding Compound(CMC), LED용 광 반사체인 W-EMC 재료와 애플리케이션